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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이 캠퍼스가 된다면? 대구 도심캠퍼스!

치킨먹고싶어요 2025. 4. 11. 21:16

제20대 지방시대 대학생 서포터즈 김준석

안녕하세요! 제20대 지방시대 대학생 서포터즈 김준석입니다 😊
벌써 2025년 4월이네요. 꽃이 피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도심에도 새로운 활기가 감돌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주목하고 있는 대구의 특별한 변화, 도심캠퍼스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릴게요!


🌆 대구 도심캠퍼스란?

대구 도심캠퍼스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도심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캠퍼스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수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 대학 간 교류 촉진,
  • 도심 상권 활성화,
  •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요.

🏢 도심캠퍼스 1호관 – 판게스트하우스

사진 출처: 대구시

2024년 3월, 도심캠퍼스 1호관이 ‘판게스트하우스’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 웹툰, 콘텐츠 제작, 창업, 패션·주얼리, 지역 역사 등 56개 강의 개설
  • 무려 4,000명 이상의 학생 참여! (예상보다 2배 넘는 인원)
  •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만 수강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 다양한 전공과 흥미로운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교실이 아니라, 청년들의 창의와 열정이 살아 숨 쉬는 무대가 되었어요.


🏛️ 도심캠퍼스 2호관 – 꽃자리다방의 변신

사진 출처: 대구시

그리고 오는 2024년 11월,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간 ‘꽃자리다방’이 2호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시인 구상이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열었던 역사적 장소
  • 2층 규모, 최대 50명 수용 가능한 강의실 2개
  • 실습/예체능 수업까지 가능한 공간 구성
  • 대학 간 학점 교류 수업 가능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수강!)

2025년 1학기에는 16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학, 문화, 예술 중심의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에요.


🎓 2025년 도심캠퍼스 운영 현황

사진 출처: 대구시

2025년 1월 15일,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산의 15개 대학은
학점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공동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현재 27개 강의 운영 중
  • 대구경북지역학’ 과목은 7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수강 중!
  • 1호관에는
    •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사례 연구 (계명대)
    •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대구보건대)
    • 전공디자인과 포트폴리오 (계명문화대) 등
      실용적이고 지역 밀착형 수업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체 수업의 70%가 정규 교과목으로 채워져 있어
단순한 특강이 아닌 진짜 수업, 진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미래

사진 출처: 대구시

도심캠퍼스가 생기면서 달라진 점이 뭘까요?

  1. 학생들이 도심으로 나와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동성로 상권도 살아납니다.
  2.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새로운 협업과 네트워크가 형성됩니다.
  3.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지방시대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어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사진 출처: 대구시

“지역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 정주하면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고,
정재석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내실 있는 도심캠퍼스 운영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경쟁력도 높이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 도심캠퍼스 3호관도 곧?

이 놀라운 흐름에 발맞춰, 대구시는 도심캠퍼스 3호관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공간에서, 더 다양한 학생들이, 더 깊은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겠죠!


📝 지방시대 서포터즈로서 한마디

한 명의 대학생으로서, 그리고 지방시대를 응원하는 서포터즈로서
이런 혁신적인 시도들이 정말 반갑습니다.

지역과 대학이 손을 잡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그 안에서 배움과 사람, 그리고 미래가 싹트고 있어요.
앞으로도 도심캠퍼스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저 김준석도 그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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