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지방시대 대학생 서포터즈 김준석
안녕하세요! 제20대 지방시대 대학생 서포터즈 김준석입니다 😊
벌써 2025년 4월이네요. 꽃이 피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도심에도 새로운 활기가 감돌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주목하고 있는 대구의 특별한 변화, 도심캠퍼스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릴게요!
🌆 대구 도심캠퍼스란?
대구 도심캠퍼스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도심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캠퍼스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수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 대학 간 교류 촉진,
- 도심 상권 활성화,
-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요.
🏢 도심캠퍼스 1호관 – 판게스트하우스

2024년 3월, 도심캠퍼스 1호관이 ‘판게스트하우스’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 웹툰, 콘텐츠 제작, 창업, 패션·주얼리, 지역 역사 등 56개 강의 개설
- 무려 4,000명 이상의 학생 참여! (예상보다 2배 넘는 인원)
-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만 수강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 다양한 전공과 흥미로운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교실이 아니라, 청년들의 창의와 열정이 살아 숨 쉬는 무대가 되었어요.
🏛️ 도심캠퍼스 2호관 – 꽃자리다방의 변신

그리고 오는 2024년 11월,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간 ‘꽃자리다방’이 2호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시인 구상이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를 열었던 역사적 장소
- 2층 규모, 최대 50명 수용 가능한 강의실 2개
- 실습/예체능 수업까지 가능한 공간 구성
- 대학 간 학점 교류 수업 가능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수강!)
2025년 1학기에는 16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학, 문화, 예술 중심의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에요.
🎓 2025년 도심캠퍼스 운영 현황

2025년 1월 15일,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산의 15개 대학은
학점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공동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현재 27개 강의 운영 중
- ‘대구경북지역학’ 과목은 7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수강 중!
- 1호관에는
-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사례 연구 (계명대)
-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대구보건대)
- 전공디자인과 포트폴리오 (계명문화대) 등
실용적이고 지역 밀착형 수업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체 수업의 70%가 정규 교과목으로 채워져 있어
단순한 특강이 아닌 진짜 수업, 진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미래

도심캠퍼스가 생기면서 달라진 점이 뭘까요?
- 학생들이 도심으로 나와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동성로 상권도 살아납니다.
-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새로운 협업과 네트워크가 형성됩니다.
-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지방시대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어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 정주하면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고,
정재석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내실 있는 도심캠퍼스 운영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경쟁력도 높이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 도심캠퍼스 3호관도 곧?
이 놀라운 흐름에 발맞춰, 대구시는 도심캠퍼스 3호관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공간에서, 더 다양한 학생들이, 더 깊은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겠죠!
📝 지방시대 서포터즈로서 한마디
한 명의 대학생으로서, 그리고 지방시대를 응원하는 서포터즈로서
이런 혁신적인 시도들이 정말 반갑습니다.
지역과 대학이 손을 잡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그 안에서 배움과 사람, 그리고 미래가 싹트고 있어요.
앞으로도 도심캠퍼스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저 김준석도 그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도심캠퍼스 #대구동성로 #공유캠퍼스 #지방시대 #대학생교류 #지역상생 #제20대지방시대서포터즈 #김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