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시주민참여예산서포터즈 우주귀요미입니다.
오늘은 대구 서구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24일, 대구 서구청에서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번째 분과별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는 3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석했으며,
사업부서의 제안사업 검토의견을 듣고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새롭게 6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되었습니다.
- 270건의 구참여형 사업 중 60건, 약 20억 3천만 원 규모의 사업이 적정사업으로 분류되어 심사를 받았습니다.
- 올해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을 구참여형, 동참여형, 청소년참여형으로 세분화하여 총 22억 2,3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구는 지난 2년간 252개 사업에 5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작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을 모두 민간인으로 재구성하여 주민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했죠.
류한국 구청장님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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