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 대구여행으로 경상감영공원은 어떠신가요?

치킨먹고싶어요 2024. 4. 24. 16:47

안녕!!!!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 우주귀요미가 왔어요.

난 우주귀요미

 

오늘은 대구의 경삼강영공원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도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구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경상감영공원은 원래 경상도 관찰사의 행정 중심지였던 경상감영의 자리에 조성되었습니다. 

공원 내에는 여러 역사적 건물과 시설들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1호인 선화당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대구 선화당

선화당은 원래 안동에있는 경상도 관찰사의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건물이었습니다. 

조선 선조 34년(1601년)에 김신원에 의해 

현재의 대구 중구로 옮겨진 이 건물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변화와 재건을 겪었습니다.

현종 11년(1670년), 영조 6년(1730년), 순조 6년(1806년)에 세 차례 화재로 파괴된 후,

순조 7년(1807년)에 윤광안이 다시 건축했습니다.

이후 경상북도 도청으로 사용되었던 선화당은 1969년 도청이 이전하면서

1970년에 중앙공원의 일부로 리모델링되었습니다.

조선시대 관청 건물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화당은 그 시대의 건축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경상감영의 상징적인 건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측우대

특히, 선화당에는 국보 제330호인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의 복제본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조선 시대의 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보 제330호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는 조선 후기 15세기의 옛 제도를 따라
측우기와 측우대 제도를 마련하였고, 기존의 전례가 지속되었음을 알려주는 자료로서 매우 중요하다.
비록 측우기는 사라졌지만, 제작시기가 명확하고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강수량 측정 역사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와 함께 국보로 지정해 역사적․과학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문화재청-

종각

현재 경상감영공원은 과거의 영광을 완전히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이 계획에는 옛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부지를 포함하여 관풍루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고,

중삼문을 복원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야를 가리는 우체국을 이전하여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경상감영공원은 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공원 전용 지하주차장이 갖춰져 있어 방문이 편리합니다. 

주변에는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중부경찰서, 종로, 화교협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 시설이 있어, 관광과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징청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2호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사랑받는 휴식의 장소인 경상감영공원에서 

특별한 역사의 순간들을 체험해 보세요. 

대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의 중심지로서,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값진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상감영공원에서 여러분의 다음 여행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 우주귀요미입니다.

난 우주귀요미

 

방문 전 공원의 웹사이트를 확인하여

경삼강영공원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https://09.dpfc.or.kr/03_gyeongsang/sub04.php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2.28기념중앙공원,경상감영공원,공원안내,행사일정,이용예약

citypark.dpf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