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뛰는 대구 도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제20대 지방시대 대학생 서포터즈 김준석입니다 😊
2025년 4월 현재, 대구 도심 한복판 동성로에 놀라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때 대구의 ‘심장’이라 불렸던 동성로, 그 자리에 다시 젊음과 활기가 깃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대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최신 동향을 전해드릴게요!
🌟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대구 도심을 다시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작된 대형 프로젝트예요.
1960~2000년대 초반까지 대구 최고의 상권이었던 동성로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 쇼핑몰의 등장,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었는데요.
이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구시는
문화·관광, 상권, 교통, 도심공간 등 4대 분야에서
무려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최근 주요 성과
✅ 대구 최초 관광특구 지정 (2024년 7월)

지난해 7월, 동성로 및 약령시 일원이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로 공식 지정됐어요!
- 지정 면적: 1.16㎢
- 혜택: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 국비지원 사업 우선 추진,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등
현재 전국 13개 시도에 34개 관광특구가 있는데,
대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죠.
✅ 국비 14억 원 확보 (2024년 9월)

지난 9월,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지방 특색 살리기’ 공모 사업에 선정,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
이로써 총 35억 원의 예산이 동성로에 투입되며,
대구시는 동성로를 서울 홍대처럼 젊음이 모이는 명소로 키워갈 계획이에요.
🏗️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을까?
🎭 공간 재창조와 문화기반 조성

- 구 중앙파출소를 공연·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 버스킹·청년문화 광장 조성
- 2·28공원 리뉴얼로 시민 휴식공간 개선
- 야시골목, 남성의류 거리 등 테마 골목 리노베이션
이런 변화들을 통해 도심 곳곳이
콘텐츠와 감성, 쉼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진화 중입니다.
💼 상권 활성화와 청년 유입

- 도심 캠퍼스타운 시범사업 추진 → 대학생 유입 증가
- 빈 점포와 골목을 활용한 청년 실험 공간 운영
- 상권 특색에 맞춘 맞춤형 개선
특히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도심에 모여들 수 있도록
교육·창업·문화가 결합된 공간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어요.
🏙️ 도시 구조도 새롭게 재편 중!

- 북부와 남부 지역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거리 구조 조정
- 공연·문화시설 및 쇼핑센터 중심의 개방형 거리 조성
-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구간 해제 추진
교통과 보행 동선까지 고려한 구조 개편으로
동성로를 보다 편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동성로가 그리는 미래
홍준표 대구시장은
“동성로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음의 성지”
라며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상권의 가치를 살리는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어요.
이준호 동성로상점가 상인회장 역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다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제 동성로는
단순한 쇼핑 거리가 아니라,
청년과 예술, 지역 경제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 지방시대 서포터즈로서의 시선
저는 이 프로젝트를 지켜보며
“지방도, 도심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봤습니다.
‘르네상스’란 단어처럼,
단지 복구나 복원이 아니라 새로운 탄생,
새로운 문화와 도시의 가능성을 말하잖아요?
대구의 동성로가 그런 의미에서 지방시대의 선도 모델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동성로가 어떻게 바뀌어 갈지,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주체로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세요!
지방시대, 우리 손으로 함께 만들어갑시다.
지방시대 대학생 서포터즈 김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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